식목월 4월 명동에서 즐기는 ‘나이트 페스티벌’
식목월 4월 명동에서 즐기는 ‘나이트 페스티벌’
  • 이인우 기자
  • 승인 2013.04.0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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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명동관광특구협의회는 4월6일(토) 밤 9시30분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올해 두 번째 ‘명동 나이트페스티벌(Night Festival)’을 개최한다.

명동 나이트페스티벌은 2012년 뜨거운 열기로 명동을 달궜던 ‘명동 댄스나이트(Dance Night)’를 올해 새롭게 바꾼 이름으로 매달 새로운 주제와 테마로 진행된다.

6회째를 맞이하는 명동의 대표 축제답게 국내 정상급 DJ가 팀을 이뤄 에너지 넘치고 파워풀한 댄스파티를 선보인다. 아울러 VJ들의 화려한 영상쇼, 200여명이 무선헤드폰에서 나오는 미션을 수행하며 진행하는‘사일런트 퍼레이드’등 볼거리, 즐길거리도 풍성하다.

특히 이번에는 서울예술대 ‘서울Arts+’ 팀과 미국 뉴욕의 인디밴드 ‘아반 라바(AVAN LAVA)’ 팀이 참가해 Rock Show를 펼칠 예정이다. 또 4월 식목월을 맞아 환경캠페인 메시지가 적힌 비닐우산을 활용한 라인댄스를 펼치고, 행사에 참여하는 관람객들에게 잔디씨앗 5kg을 무료로 나눠줄 계획이다.

이밖에 행사장 주변 호프집과 음식점이 참여해 새벽까지 연장 영업하고 음식값도 할인해 주는‘Beer Night’가 지난달에 이어 이번에도 진행된다. CGV명동과 CGV명동역에서 5000원으로 밤 10시부터 다음날 첫차가 다니는 시간까지 심야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무비 나이트도 열려 댄스와 영화감상을 함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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