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협동조합 마을학교' 개강
성북구 '협동조합 마을학교' 개강
  • 이원배 기자
  • 승인 2013.04.2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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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인 '새사연' 원장의 강의도 마련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협동조합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성북협동조합 마을학교’를 연다. ‘성북협동조합 마을학교’는 30일부터 5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12시 성북구청 아트홀에서 진행한다.

첫날엔 ‘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 정태인 원장의 ‘지금, 왜 협동조합이 대안경제로 떠오르는가’라는 강의가 마련돼 있다. 이번 협동조합 학교는 작년 1, 2기에 이은 3번째 협동조합 학교이다. 성북구는 주민을 대상으로, 사회적 양극화 해소와 일자리 창출의 대안적 기업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협동조합을 간명하고 명확하게 설명하고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한국협동조합창업경영지원센터 김성오 이사장의 ‘협동조합 기본법과 운영원리’, 서울시사회적경제네트워크 송경용 이사장의 ‘문화와 예술 속에서 찾아보는 협동조합’, 함께걸음의료생협 강봉심 상무이사의 ‘협동조합 운영사례 - 함께걸음의료생협’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구민 1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 희망자는 성북구 사회적경제과로 전화(02-920-2313)나 이메일(jhee@sb.go.kr)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강의는 ‘제3기 성북협동조합 마을학교’와 올해 창단된 ‘성북구협동조합협의회’와 함께 진행된다.

문의: 성북구 사회적경제과(02-920-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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