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잡지 ‘서울사랑’ 전국최초 디지털 서비스
서울시 잡지 ‘서울사랑’ 전국최초 디지털 서비스
  • 이인우 기자
  • 승인 2013.05.15 1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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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기반 앱 개발 검증 완료, 언제 어디서나 한눈에

서울시가 발행하는 잡지 ‘서울사랑’(http://love.seoul.go.kr)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기존에 서비스 중이던 iOS 버전 디지털 매거진 ‘서울사랑’ 앱에 이어 안드로이드 기반의 앱 개발을 추진, 전국 최초로 모바일 전자정부 지원센터로부터 서비스 검증을 완료하고 ‘서울사랑’ 디지털 매거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서울사랑’은 개인구독 신청을 거쳐 책자로 보거나, 서울사랑 홈페이지에 접속해야 했다. 하지만 앞으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으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로도 편리하게 잡지를 볼 수 있게 되었다. 

 ‘서울사랑’ 앱에서는 책자에 수록하지 못한 서울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나 전시 사진, 동영상 등을 볼 수 있으며, 서울시의 각종 문화 및 행사정보도 접할 수 있다. 

특히, PDF 파일 보기 형태가 아니라,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에 최적화된 화면 형태로 구현해 보기 편리하고, 역동적인 멀티미디어 콘텐츠 등의 인터랙션 디자인을 적용했다.

 ‘서울사랑’ 애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서울사랑’으로 검색하면 무료로 다운받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상세한 이용방법을 알고 싶으면 ‘서울사랑’ 홈페이지(http://love.seoul.go.kr)를 참조하면 된다. 

김선순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서울사랑 디지털 매거진 앱은 스마트 시대의 흐름에 부응해 소통확장의 일환으로 기획됐다”며 “이번 앱 출시로 2030 세대는 물론이고 많은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서울시 정보를 접할 수 있게 되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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