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기시와다 시 일한친선협회, 영등포구의회 방문
日 기시와다 시 일한친선협회, 영등포구의회 방문
  • 박혜원 기자
  • 승인 2010.10.29 11: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7일(수), 배구교류 협의 위해

서울 영등포구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일본 오사카부 기시와다(岸和田) 시 일한친선협회 회원 21명이 어머니회 배구교류 관련 협의를 위해 27일(수) 서울 영등포구의회(의장 박정자)를 방문했다.

영등포구의회는 이날 박정자 의장을 비롯 오인영 운영위원장, 윤준용 사회건설위원장,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다목적회의실에서 환영식을 갖고 기념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박정자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양 도시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동반자적 관계가 공고히 유지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돈독한 우의와 협력으로 더불어 발전하는 관계로 나아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마츠무라 히로시 일한친선협회 회장은 “환대에 감사하며 양 도시간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서로의 지역발전과 지방자치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기시와다 시는 1993년부터 교류를 시작한 영등포구 국제 자매도시로, 2009년에는 일한친선협회 회원 2명이 영등포구청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는 등 영등포구와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