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공정무역, 자연재해, 안락사, 군사개입 등의 문제를 사회·자연과학적 관점으로 쉽게 설명해주는 구민아카데미 강좌를 개설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내달 5일부터 오는 8월 28일까지 청량리동 소재 동대문구 정보화도서관에서 우리 주변의 민감한 쟁점들을 속 시원하게 풀어주는 구민아카데미 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구민아카데미는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을 테마, 12개의 주제를 매주 수요일 열린다.
유덕열 구청장은 “다변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교양강좌가 꼭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이번 강좌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실속 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민들의 평생학습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좌신청은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홈페이지(http://l4d.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960-1959) 또는 동대문구 교육진흥과(2127-4980)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서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