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상암동 '2013 She Run Seoul 7K', 26일 잠실 'New Race Seoul 2013'
주말인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의 젊은이들이 함께 달리며 역동적인 도시 이미지를 만드는 행사가 열린다.
서울시는 25일 오후 6시 30분부터 ‘2013 She Run Seoul 7K'와 26 오전 8시부터 ‘New Race Seoul 2013'를 각각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She Run Seoul 7K'는 7Km를 달리는 행사로 서울에서는 2011년부터 열렸다. 서울 외에도 세계 13개 도시에서 개최하는 행사다.
이번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열리는 ‘2013 She Run Seoul 7K'에는 1만여 명의 여성들이 참여하며 그 중 95%가 20대로 젊은 여성들에게 달리기를 통하여 건전한 달리기 문화를 정착하고 스포츠로 건강한 도시 서울을 세계 각국에 홍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New Race Seoul 2013'에는 서울시민 2만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2011년부터 서울에서부터 시작한 도심 달리기 ‘New Race Seoul 2013'은 10Km 구간에서 펼쳐지는 행사로, 서울에서의 성공적인 행사개최를 계기로 현재 싱가포르 등 아시아 5개 도시로 확대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잠실운동장 및 한강시민공원․난지공원 등의 영상 및 사진을 젊은이들이 달리는 모습과 함께 서울시 및 뉴발란스 페이스북 등 SNS 사이트 및 뉴발란스 아시아 매장을 통하여 노출함으로써 자연과 함께하는 서울 스포츠로 건강한 서울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저작권자 © 서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