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31일까지 모범음식점 모집
금천구, 31일까지 모범음식점 모집
  • 이인우 기자
  • 승인 2013.05.2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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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일반음식점 및 집단급식소 시설의 위생상태 개선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이달 31일까지 모범음식점 신규 신청을 접수 받는다고 27일 전했다.

모범음식점 신규 지정 신청 대상은 개업 후 6개월이 경과한 업소이다. 단, 양도․양수로 인한 영업자 지위승계시에는 6개월이 경과하지 않더라도 신청 가능하다. 선정 기준은 건물․주방 등의 전반적인 위생상태, 서비스 수준, 음식물쓰레기 보관 및 처리 상태, 좋은 식단 이행 여부 등이다.

구는 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현지조사를 실시해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한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면 ▲영업시설개선자금 우선 융자 ▲모범음식점 지정증 및 표지판 제작․교부 ▲지정 후 1년간 출입․검사 면제 ▲각종 매체를 활용한 업소 홍보 ▲위생환경 개선 및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물품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 받게 된다.

구 관계자는 “진정한 모범음식점 선정을 위해 이행 기준을 철저히 조사하여 음식문화 개선과 구민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보건소 위생과(2627-2602)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www.geumcheon.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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