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관광통역 안내원 모집
마포구, 관광통역 안내원 모집
  • 이인우 기자
  • 승인 2013.05.2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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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7월부터 마포구가 새롭게 선보이는 ‘ 차량 이동관광안내소’에서 일할 관광통역안내원을 공개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차량 이동관광안내소’는  화물트럭을 개조한 차량이 관광안내통역원 등의 전문인력을 싣고 마포구를 비롯한 서울시 주요 관광명소를 직접 찾아다니며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각종 관광 정보 제공 및 상담을 해주는 관광안내서비스로, 마포구가 전국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도입,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영어통역 분야 1명으로, 근로기간은 계약체결일로부터 6개월이다. 근로시간은 주 5일, 1일 7시간(주말 1일, 공휴일 필수근무)이며, 급여는 월 평균(실 근무일 20일기준) 150만 원 내외다. 

자격요건은 ▲관광진흥법에 의한 관광통역안내원 자격증 소지자로 외국인 관광안내에 필요한 외국어 회화가 가능한 자, 또는 ▲토익 800점 이상의 외국어 회화가 가능한 자이다. 2개국어 이상의 외국어 가능자, 서울시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근무 경력자 등은 우대한다.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 기간은 이달 30일부터 6월 4일까지며 응시원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관련자격증 등을 구비해 마포구청 문화관광과에 직접 방문또는 등기우편 접수하면 된다. 구는 서류전형 및 면접심사를 거쳐 6월 14일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 문화관광과(3153-8363)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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