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영등포구에 네 번째 '현장시장실'
박원순 시장 영등포구에 네 번째 '현장시장실'
  • 이원배 기자
  • 승인 2013.05.3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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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0·11일, 문래 예술촌·양평유수지 악취 저감 저류조 논의
▲ 박원순 서울시장이 네 번째 '현장시장실'을 영등포구에 마련한다. 지난 1일 구로구 '현장시장실'에서 박원순 시장이 지역 현안에 대해 듣고 있다.[사진=뉴시스]

박원순 서울시장의 네 번째 현장시장실이 이번엔 영등포구에 차려진다. 영등포구는 6월 10일, 11일 이틀 동한 ‘원순 씨와 함께하는 현장시장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박 시장의 영등포 현장시장실은 10일 당산1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어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한다.

첫 일정으로 시·구 간부 합동 지역현안 설명회를 하고 주요 현안인 문래 예술창작촌 활성화 사업, 당산동~샛강 생태공원 연결로 설치, 양평1 유수지 악취저감 저류조 설치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어 서남권 문화복합시설 건립부지 현장, 남부도로사업소 등을 방문해 현장에서 주민의 의견을 듣는다.

저녁에는 주민 대표와 토론회를 하고 토론회에서 논의된 안건에 대해서는 시·구 간부들이 현안 검토회의를 거친다. 11일에는 주민과의 지역 현안 청책토론회를 열어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으며 현장시장실을 마무리 한다.

현장시장실 대부분의 일정은 라이브서울(tv.seoul.go.kr)에서 생중계하며 영등포구 홈페이지에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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