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28·29일 마장동 축산물 원산지 점검
서울 성동구, 28·29일 마장동 축산물 원산지 점검
  • 박혜원 기자
  • 승인 2010.10.2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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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 명예감시원들과 함께 원산지 허위표시 등 점검
 서울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10월 28일과 29일에 성동구 마장동축산물 도매시장에 대한 원산지표시 이행실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마장동 축산물시장의 축산물에 대한 원산지표시 상태를 민간 소비자 단체의 회원으로 구성된 축산물 명예감시원들과 함께 점검한다.

점검사항은 식육판매업소나 부산물판매업소의 냉장·냉동고내 보관중인 축산물의 원산지표시 실태, 수입육을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허위표시 판매 여부, 원산의 허위표시 여부 등이다.

성동구는 이번 특별점검에 적발된 업소에 대해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계도하며, 고의적이거나 상습적인 위반행위는 과태료 부과 또는 고발 조치 할 예정이다.

성동구 관계자는 “이번 마장동 축산물 도매시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통하여 쇠고기·돼지고기의 원산지 허위·둔갑·혼합 판매 등 유통질서 문란행위 방지와 소비자들의 안전한 축산물 선택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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