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진실규명 어려울 경우 수사의뢰 검토
서울시는 민원인을 성희롱하고 출장경비까지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시 공무원을 대기발령했다.
시는 시청 공무원이 민원인을 성희롱 및 출장경비까지 받았다는 YTN의 보도와 관련해 사실 여부와 관계없이 이 공무원을 13일자로 대기발령 조치했다고 밝혔다.
시는 1차로 사실 관계를 조사했으나 당사자 사이의 진술이 엇갈린 부분에 대해선 보강조사를 실시해 진실을 밝히겠다는 입장이다.
시는 행정조사의 한계상 진실규명이 어려운 부분이 있을 경우 사법기관에 수사의뢰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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