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한달 간 ‘열린 어머니학교’
서울 강서구, 한달 간 ‘열린 어머니학교’
  • 박혜원 기자
  • 승인 2010.11.0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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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12월 2일, 어머니 정체성 정립·건강가정 육성 위해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어머니로서의 정체성을 정립하고 건강가정을 육성하기 위해 11월 11일부터 12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구청 지하상황실에서 ‘2010 강서구 열린 어머니학교’를 운영한다.

강서구는 열린 어머니학교가 아내로서, 엄마로서 그리고 모든 역할 이전에 여성으로서 자신의 자리를 되짚어 보며, 건강한 가정과 가족의 중요성을 재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좌는 11월 11일부터 1주차로 여성의 정체성에 대한 강의와 조별발표, 자존감 테스트, 내면비우기 예식 등으로 진행하며, 11월 18일부터 2주차에 아내의 역할에 대한 강의와 영상물 시청, 애찬식 순으로 운영한다.

3주차인 11월 25일부터는 자녀와의 대화에 대한 강의와 영상물 시청, 생일 및 결혼 축하파티, 촛불예식이 진행되며, 4주차 12월 2일부터는 부부회복이라는 강의와 소감문 쓰기, 스스로 행복한 아내, 좋은 엄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다짐하는 시간이 운영된다.

수강인원은 총 65명으로 강서구에 거주하는 어머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오는 11월 5일(금)까지 강서구청 홈페이지(www.gangseo.seoul.kr)로 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참가비는 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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