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백제박물관에서 가을의 향취를
한성백제박물관에서 가을의 향취를
  • 이인우 기자
  • 승인 2013.10.25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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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린나이팝스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가을음악페스티벌’
▲소리꾼 장사익.

한성백제박물관(관장 이인숙)은 27일 박물관 강당 한성백제홀에서 ‘린나이팝스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가을음악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린나이팝스 오케스트라와 함께 다양한 음악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최정상급 음악인들이 참여한다. 지휘자 최선용을 비롯해 바리톤 최종우, 소프라노 오은경, 가수 유열, 영화 ‘서편제’의 명창 오정해, 소리꾼 장사익, 팝페라 주니 최 등 최고 수준의 음악인들이 이번 무대에 선다.

이밖에 이색적인 전시도 감상할 수 있다. 11월 17일(일)까지 한성백제박물관에서는 기증유물특별전 <돌, 깨어나다_동북아 석기 테마 여행>을 개최,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성백제박물관 측은 “이번 가을음악페스티벌을 통해 문화의 달을 맞이한 시민 누구나 가족과 함께 문화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며 “문화의 허브로서 박물관의 역할을 더욱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한성백제박물관 교육홍보과(2152-5830, museum@seoul.go.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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