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시대 해법 모색 컨퍼런스 개최
고령화시대 해법 모색 컨퍼런스 개최
  • 이인우 기자
  • 승인 2013.10.2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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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서울시청 대회의실, ‘시니어비즈니스 국제 컨퍼런스’

서울시는 고령화시대를 맞아 기업과 근로자가 상생할 수 있는 고령친화적 기업 환경을 만들기 위한 ‘시니어비즈니스 국제 컨퍼런스’를 28(월)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시니어비즈니스 국제 컨퍼런스는 50세 이상 베이비부머세대를  건강한 노동력으로 재조명하고, 고령친화적인 기업문화 조성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해외 유명 연사를 초청, 선진국의 고령친화적 기업사례를 듣게 된다.

미국 노스캐롤리나 주립대학 (UNCG)의 제니스 와셀 박사는 현재 노년학 주임 교수로서 ‘고령친화서비스를 통해 본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의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 미국 은퇴자협회(AARP)에서 부회장으로 재직했던 데이비드 김 대표는 ‘미국은퇴자협회가 인정하는 고령친화기업의 사례’를, 일본 토호쿠대학 스마트 에이징 연구소 무라타 히로유키 교수는 ‘일본의 고령친화기업의 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국내 연사는 삼성생명 은퇴연구소의 이형종 수석연구원이 ‘장수시대 생애설계 패러다임의 변화’, 유한킴벌리 손승우 홍보팀장은 ‘고령화 해법을 위한 기업의 솔루션, CSV’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시니어비즈니스 생태계 조성과 사회공헌 공동 노력을 위해 서울시와 뜻 있는 기업이 모여 ‘한국시니어산업협의체(Korean Society on Aging)’ 출범식도 개최한다.

참가신청은 서울시니어페스티발 홈페이지(http://www.seniorfestival.or.kr/) 에서 다운받아 작성하고, 이메일(50pluskorean@gmail.com) 또는 팩스(02-521-6087)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50플러스 코리안 사회참여지원팀 6335-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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