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가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21일(화)까지 운영하는 이번 자원봉사는 ▲시각장애인 체험 프로그램, ▲환경보호 실천 프로그램, ▲어르신 생활상 체험 프로그램, ▲다름을 배우는 특별한 방법 등 총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자원봉사시간 2시간이 인정된다.
용산구 관계자에 따르면 “학교에서 직접 신청하는 경우가 많지만 학생 본인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거나 마음이 맞는 친구들끼리 같이 오는 사례도 많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자원봉사의 기쁨을 맛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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