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겨울방학 동안 도서관에서 참여할 수 있는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역삼 도서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아동과 부모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연극을 진행한다. 극단‘햇살’이 진행하는 공연 <반디의 여행>은 과학 체험극으로 호기심 많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반디와 겁은 많지만 우정을 소중히 여기는 단풍이가 떠나는 우주모험 이야기다.
이 공연은 21일(화) 역삼도서관 강당에서 3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현재 역삼 도서관에서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대치 도서관에서는 1월 4일(토)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대치도서관 문화교양관에서 중학생을 대상으로 토론프로그램 <인문학 하브루타>를 운영한다. 또,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영어, 불어, 중국어, 일본어를 공부하는 <언어의 콜라보레이션>도 운영한다.
행복한 도서관 어린이실에서는 1월부터 4주간‘고양이에게 책을 읽어줘’라는 아트 프린트 원화 전시회가 열린다.
문의 및 접수는 각 도서관에 전화(대치도서관 02-565-6666, 역삼 도서관 02-508-1139, 행복한 도서관 02-567-3833)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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