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가 오는 1월부터 청각장애인들의 구청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민원 전문 수화통역사를 배치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구청을 찾아온 청각장애인들은 누구나 수화통역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구청 맞은 편 신한은행 잠실금융센터(교통회관1층)에선 수화 금융 상담이 가능하다. 지난해 11월 말 스마트금융센터 수화상담사와 연결해주는 화상상담시스템을 설치, 청각장애인이 찾아오면 화상으로 수화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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