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에서는 지난 9일(목)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50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구정 홍보 및 아르바이트 근무요령, 부서 배치 등 근무 안내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참여한 학생들은 총 50명으로, 지난 해 12월 신청자 총 565명 중 10.2대 1의 경쟁을 뚫고 선발됐다.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2월 11일(화)까지 26일간 부서 및 동 주민센터에 근무하게 된다.
성동구는 이번 참여 학생들에게 복지사각지대에 있어 구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저소득층 가정방문을 통한 실태파악과 홀몸어르신과 같이 생활하는 말벗 도우미 등 일일체험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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