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중소기업 자금난 숨통 틔운다
[강서구] 중소기업 자금난 숨통 틔운다
  • 황희두
  • 승인 2014.01.16 2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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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서구는 경기침체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올해도 자금 융자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상반기 지원 규모는 총 30억 원이며, 하반기까지 총 6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인 13일(월)기준 1년 전까지 관내 사업자등록을 필하고 매출 실적이 있는 제조업체 또는 공장등록 업체, 벤처기업, Inno-biz, 소상공인이다. 단, 개인서비스업, 부동산업, 금융 및 보험업종과 관내 타 기금으로 지원가능한 업체, 기 상환 중이거나 세금 체납 업체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융자조건은 연 2.5% 변동금리로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1개 업체당 3억 원(소상공인 5천만 원)이내며, 융자액은 신청현황·사업장 규모· 은행 여신규정에 의한 담보능력 등을 감안하여 조정된다.

 구비서류는 ▲융자신청서·사업계획서(지정서식) 1부 ▲최근 1년간 매출증빙서류 ▲사업자등록증 사본 ▲벤처기업 또는 이노비즈 확인서(해당업체) ▲개인(신용)정보제공·활용 및 이용동의서(지정서식) ▲국세·지방세 완납증명서 각 1부다.

 지정서식은 강서구청 홈페이지(http://www.gangseo.seoul.kr)에서 내려 받기가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오는 15일부터 2월 13일까지이며, 구청 6층 지역경제과에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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