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 선진화 된 전자정부 사업이 널리 알려져 지난 한 해만도 국내외 78개 기관, 총 887명이 벤치마킹을 다녀가는 등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구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29개 기관 258명, 국외 49개 나라 629명이 강남구 전자정부를 배우기 위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구를 방문한 국가는 주로 동남아시아, 일본, 중동, 남미 등이다.
강남구의 전자정부 사업은 지난 2010년 민선 5기 접어들면서 ‘민선5기 구정 정보화 추진계획’을 종합적으로 수립해 비효율적인 정보화 사업을 재정비 하면서 본격화 됐다.
또 스마트 폰 등 모바일 기기의 대중적 보급에 발맞춰 2011년도에는‘모바일 행정지원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현재까지 정상 추진 중에 있다.
구체적으로는 ▲광대역자가정보통신망 구축, ▲CCTV 통합 및 u-강남도시관제센터 구축, ▲인터넷 전화도입 등 정보화 인프라를 확충해 정보화 수준을 업그레이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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