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강동목요예술무대 강동아트센터로 자리 옮겨
[강동구] 강동목요예술무대 강동아트센터로 자리 옮겨
  • 황희두
  • 승인 2014.01.21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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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2월 어린이 마당극 ‘우당탕 장승’을 시작으로 연극, 오페라, 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주민들에게 선보여온 ‘강동목요예술무대’가 올해부터 강동구민회관에서 강동아트센터로 장소를 옮긴다.

‘강동목요예술무대’는 지난해까지 9년 동안 총 111회 공연에 다녀간 누적관객수가 91,000명을 넘는다. 관람료가 5천원(어르신 등 3천원)으로 저렴하며 앞으로 공연이 펼쳐질 대극장 ‘한강’은 850석 규모(1,948㎡)로 오페라, 발레, 뮤지컬, 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가능하다.

매월 첫 번째 목요일마다 공연이 진행되고 공연일 기준 2주 전에 강동아트센터 홈페이지(www.gangdongarts.or.kr)와 고객센터(02-440-0500)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2월 6일(목) ‘제113회 강동목요예술무대’에는 영국, 일본, 중국 등을 돌며 한식세계화 프로젝트 공연을 펼치고 있는 <비밥>이 초청된다. 오는 23일(목) 오전 10시부터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비밥>은 만국 공용어인 ‘음식’과 신나는 소리와 몸짓으로 누구나 쉽게 보고 즐길 수 있는 ‘넌버벌 퍼포먼스’ 장르가 만나 퍼포먼스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며 전 세계를 무대로 공연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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