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가 도로명 주소의 전면시행에 따른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성공적인 조기정착을 위해 21일(화) 도로명 주소 활용 활성화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추진계획은 ▲도로명주소 상황반 운영 및 주요임무 부여, ▲공공분야 도로명주소 사용 솔선수범 및 교육강화, ▲민간분야 도로명주소 사용환경 조성 및 기업 주소전환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우선 구는 지번주소에 익숙한 주민들의 혼란을 예방하고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민원대책반, ▲홍보지원반, ▲주소전환추진반, ▲시설물관리반 등 분야별 4개 지원반으로 구성된 도로명주소 상황반을 설치·운영한다.
또한 강북구청 및 보건소, 13개 동주민센터를 대상으로 부서별 지원계획을 세우고 동별 시설물 관리 부서를 지정하는 등 도로명주소의 조속한 정착을 위해 전 직원의 역량을 결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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