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퇴직교사 활용한 방과후교실 지원
[강북구] 퇴직교사 활용한 방과후교실 지원
  • 황희두
  • 승인 2014.01.2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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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북구는 1월부터 ‘퇴직교사를 활용한 방과후교실’을 지원한다.

 퇴직교사를 활용한 방과후교실’은 경력과 전문성을 가진 퇴직자들에게 사회공헌의 기회와 일자리를 드리고 소외계층의 아동들에게는 공평한 교육혜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1년 마련됐다.

 구는 올해 수혜대상을 적극 확대해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정 꿈동이 예비학교, 아동복지시설, 어린이집 방과후 교실 등 28개 시설에 52명의 교사를 배치했다.

 대상시설에는 초·중등 교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퇴직교사와 교육관련 분야에서 5년 이상 근무 후 퇴직한 경력단절교사를 파견해 주요과목의 기초학습지도와 예체능 지도를 올해 12월까지 주2회 6시간 할 예정이다.

 강북구는 오는 7월 지도교사의 추천을 받아 교육효과가 현저한 학생들의 지원기간을 연장하고 11월에는 대상시설의 장, 퇴직교사, 학부모, 학생 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내년 사업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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