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는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관악구 공무원 자원봉사활동’에 나섰다.
구는 28일(화)까지 한 주를 ‘관악구 공무원 자원봉사 주간’으로 정하고 본청 및 관내 21개동 전 직원 1,300여 명이 자원봉사활동을 펼친다.
직원들은 경로당, 독거어르신, 저소득가정 등을 방문해 청소, 말벗, 간호, 급식봉사, 시설물 안전점검 등 생활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릴레이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관악구 직원들은 ‘늘사랑 실천운동’으로 매월을 모아 연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액을 기탁하고 있다. 2005년 참여직원 252명으로 시작해 2013년 약 1,000명으로 늘었고 지난 9년 동안 약 5억 4천여 만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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