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 내 전통시장 상인회와 함께 '2014 전통시장 설명절 이벤트'를 개최한다.
설명절 이벤트는 오는 29일(수)까지 남문시장, 현대시장, 대명여울빛거리, 은행나무시장 및 독산동 우시장 등 5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진행된다.
대명여울빛거리에서는 1월 23일(목) 오후 12시부터 설맞이 이벤트를 열어 인기가수 등의 공연과 함께 즉석 노래자랑, 경품 추첨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시장 아케이드 내 전 점포에서 20%~1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남문시장에서는 1월 23일(목)부터 24일(금)까지 양일 간 중 주요 제수용품을 20%~10% 할인판매하며, 1월 23일(목) 오후 1시부터 남문시장 신바람 풍물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공산 농협 직거래 장터(잡곡), 주민노래자랑, 떡 나눠먹기 등 시장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은행나무시장에서는 1월 27일(월)부터 29일(수)까지 시장에서 물건을 구매한 모든 분께 경품권을 지급하며 경품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코다리, 계란 등을 폭탄세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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