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천·도림천에 무료 자전거 수리센터
안양천·도림천에 무료 자전거 수리센터
  • 박혜원 기자
  • 승인 2010.11.02 11: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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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말까지 오전 9시~오후 4시 운영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자전거 이용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안양천 신정교 하단과 도림천 신도림교 하단 농구장에 무료 자전거 수리센터를 설치하고 이달 말까지 운영한다.

▲ 안양천 무료 자전거 수리센터.   ⓒ영등포구 제공
서비스 내용은 타이어 공기주입·타이어 수리·윤활제 및 오일 첨가·브레이크 등 단순 수리로써 부품교체 등으로 실비가 들어가는 수리는 제외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강모씨(27, 당산2동)는 “한강변에서 자전거를 타다보면 갑자기 타이어에 펑크가 나거나 문제가 생겼을 때 바로 조치할 수 없어 애먹는 경우가 많았다”며 “가까운 곳에 수리센터가 있어서 참 편하다”고 말했다.

지역공동체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이번 자전거 수리센터는 지난 달 11일부터 운영을 시작해 1주일에 약 250여명의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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