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8개 정수센터, 57개 항목 모두 적합 판정
서울시 서부수도사업소(소장 정영석)는 2010년 9월 서울시 8개 정수센터 수질검사 결과 먹는물 수질기준 57개 항목 모두 기준 이내로 적합하며 특히, 농약류 등 건강상 유해물질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서울 서대문구내 수질현황은 원수부터 수도꼭지까지 17개 지점의 수질을 24시간 감시하는 수질자동감시시스템(Seoul Water-Now)을 통하여 공개하고 있다.
은평구 전역과 서대문구 11개동 및 마포구 2개동은 강북아리수정수센터에서, 서대문구 5개동과 마포구 14개동은 뚝도아리수정수센터에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서대문구는 2010년까지 모든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무료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를 현장에서 바로 알려주는 아리수품질확인제를 추진 중에 있으며 가정 내 수도관이 노후하여 개량이 필요한 경우에는 배관교체 공사비용을 가구당 60 ~ 2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아리수와 관련된 모든 정보는 상수도홈페이지(http://arisu.seoul.go.kr)에서 확인 가능하고 문의사항은 서부수도사업소(02-3146-3500)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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