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가 가족, 친지 등 왕래가 많아지는 설을 맞아 구민들의 주차편의 증진을 위해 지역 공영주차장 9곳을 2월 2일(일)까지 무료로 개방한다.
오는 1월 30일(목), 0시를 기해 일제히 이용할 수 있다.
개방하는 주차장은 용산구청 지하 주차장을 비롯해 용산전자상가에 있는 제1~5 공영주차장, 신창동, 한남동, 이태원2동, 한남유수지 공영주차장 등 총 10곳이다.
용산구청 지하 주차장은 총 485대 규모이며 용산전자상가 제1~5 공영주차장은 712대, 신창동은 112대, 한남동은 105대, 이태원2동과 한남유수지는 각각 112대, 152대를 수용할 수 있다.
용산구는 주차장 이용에 있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근무반을 운영하고 이해를 돕기 위해 안내문과 현수막으로 홍보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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