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현 용산구청장이 용산 마권 장외발매소 이전 추진에 대한 최근 논란과 관련해 현명관 한국마사회장을 만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용산 마권 장외 발매소 이전 추진 논란과 관련해 1월 23일(목) 현명관 한국마사회장과의 면담을 요청하였고, 1월 27일(월)을 전후해서 만남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면담 요청은 그동안 용산구가 수차례에 걸쳐 ‘주민 동의 없는 용산 마권 장외발매소 이전 반대’와 ‘서울시 외곽 이전 촉구 요청’ 입장을 명확히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입점을 강행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주민과 각계각층의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짐에 따라 이루어지게 되었다.
지금까지 용산 마권장외발매소 이전 논란에 대한 문제 해결을 위해 용산구는 그동안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에 공문 발송 6회, 항의 방문 3회, 10만 서명 명부 전달 등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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