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쪽방주민 위한 설맞이행사 가져
[용산구] 쪽방주민 위한 설맞이행사 가져
  • 황희두
  • 승인 2014.01.28 0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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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구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쪽방 주민들의 공동 차례상을 준비한다.

 설날 당일인 1월 31일(금) 10시 새꿈나눔터에서 서울역 쪽방 상담소가 주관하는 공동 차례상이 준비된다. 고향에 가지 못하는 쪽방 주민들이 함께 모여 차례를 지내고 점심 식사를 한 후, 오후에는 윷놀이 등 명절 놀이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1월 29일(수) 10시~12시에는 휴힐(마음에 대해 공부하는 모임)에서 후원하는 명절 물품이 쪽방으로 전달된다. 30명의 휴힐 회원들은 떡국떡, 계란, 김으로 구성된 물품을 가지고 200명의 쪽방 주민들을 직접 방문한다.

 한편, 용산구립 효창종합사회복지관은 1월 28일(화) 10시, 복지관 강당에서 사회복지학과 실습생과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석하여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가래떡을 썰고 만두를 빚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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