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도시관리공단, 무기계약직 전원 정규직 전환
[강북구] 도시관리공단, 무기계약직 전원 정규직 전환
  • 황희두
  • 승인 2014.01.2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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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북구와 강북구도시관리공단은 상시· 지속 적인 업무에 종사하는 무기계약직 전원 및 정규직과 동종 또는 유사한 업무를 수행하는 기간제 체육강사를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28일(화) 발표했다.

 이로써 무기계약직 71명 및 기간제 체육강사 5명을 정규직 9급으로 전환해 공단 내 비정규직 비율이 절반이상 줄어들게 되었다.

강북구도시관리공단은 정규직이라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사회양극화를 해소하고 직원의 자긍심을 고취하여 구민들에게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모범 고용주로서의 공단의 역할이라 생각하고 적극 추진한 결과 무기계약직 전원 정규직 전환이라는 이번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다.

전환은 3월 1일 기준으로 시행되며 그 규모는 비정규직 147명의 52%에 해당하는 76명으로 정규직 전환에 따른 직원들의 처우 및 복리후생도 대폭 개선된다.

 기존에 일급 단위로 계산되던 급여 체계가 호봉제로 바뀐다. 이로써 현재 연 22,246,160원의 급여가 9급 1호봉을 기준인 연 23,025,940으로 인상되어 직원 1인에게 연간 약 78만 원의 임금상승의 혜택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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