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는 일하기를 원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 제공에 나선다.
유형별로는 ▲공공분야 1,029개 중 공익형 762개, 교육형 71개, 복지형 196개 ▲민간분야 100개 중 시장형 80개, 인력파견형 20개다.
이를 위해 강서구는 올해 22억 5천여 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다음달 7일까지 참여희망자를 모집한다.
관내거주 만65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강서구에서 직접 수행하는 거리환경지킴이는 동 주민센터에서, 그 외 사업은 사업수행기관별로 모집한다. 단,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노노케어 사업, 교육형, 시장형, 인력파견형 등 일부사업은 60~64세만이 참여가 가능하다.
근무시간은 월 20시간에서 36시간까지 사업별로 상이하며, 월 20만 원의 보수와 16만 원 이내의 부대경비를 지급한다. 선발된 인원은 3월 3일 발대식을 가지고 연말까지 9개월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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