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에코코디’와 함께하는 에너지 진단 서비스, 20일까지 접수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오는 20일(토)까지 ‘도봉에코코디(Eco-Cody)’와 함께하는 에너지 진단 서비스 신청을 접수받는다. 도봉에코코디란 가정 내 에너지 사용실태를 점검하고 효율적인 에너지 절약방법을 진단하여 알려주는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을 유도하는 에너지 컨설턴트로서, 지역주민들에게 환경교육 및 환경 관련 시책사업 홍보 등 기후변화대응 주민의식 전환과 에너지 감축 실천운동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다.
에너지 진단 서비스를 신청한 가구에는 코디들이 방문하여 휴대용 전력측정기로 대기전력량을 체크하고 가정에서 전기·수도·도시가스를 사용하여 배출되는 CO₂발생량을 알려준다.
구 관계자는 “이번 에너지 진단 서비스를 통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생활 속 CO₂를 줄여 저탄소 녹색도봉 구현에 앞장서고자한다”고 전했다.
에너지진단 서비스를 원하는 구민은 도봉구청 산업환경과(2289-1592)로 신청하고 진단날짜 및 시간을 조정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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