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부터 가능, 올 12월 구축사업 시작
내년 8월부터 서울 여의도·뚝섬·반포 한강공원 4개 자전거 대여점에서 신용카드로 자전거를 대여해 탈 수 있게 된다. 이번 ‘한강자전거 대여시스템’ 시범사업은 현재 운영 중인 11개 공원 12개소의 자전거 대여점 가운데 여의도 한강공원 2개소·반포한강공원 1개소·뚝섬 한강공원 1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올해 12월 구축사업을 통해 핸드폰·신용정보기관 인증 등 전자적 인증수단 활용, 신용카드·교통카드·현금 등 다양한 결제수단을 지원, RFID카드를 통해 요금 자동정산하고, 대여량·매출액 등 대여소 운영현황을 실시간 집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신분증을 유치하고 대여하던 불편함이 사라지고, 모바일을 통해 다양한 정보가 제공되는 등 이용객의 편익이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강자전거 대여시스템’의 자세한 내용은 한강사업본부 자전거과(3708-0654)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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