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복원 정책방향' 국제심포지엄 열려
'하천복원 정책방향' 국제심포지엄 열려
  • 김진희
  • 승인 2014.03.18 21: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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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목) 오후 2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

 대한하천학회가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하천복원 국제심포지엄'이 오는 20일(목)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에선 '하천복원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하천의 역할과 복원에 대한 국내외 전문가들의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앞으로 자연성 회복과 기수역 복원에 대한 가능성을 평가하는 자리로 하천복원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독일 칼스루에 공과대학의 한스 헬무트 베른하르트 교수가 '하천복원의 필요성과 목적-유럽적 시각'의 주제발표에 나서고, 나카가와 마나부 일본 국토문제연구회 사무국장은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토목기술'에 대해 발표한다.

 이외에도 ▴K-water연구원 최병만 원장의 ‘지역발전을 위한 한강의 역할’ ▴한국환경정책기술평가원 전동준 연구위원의 ‘보가 생태계와 수질에 미치는 영향’ ▴관동대학교 박창근 교수의 ‘신곡수중보 영향분석’ 등을 발표한다.

 이후 지정토론에선 허재영 대전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김선희 국토연구원 박사, 김원 건설기술연구원 박사, 김창완 리버텍 대표이사, 박재현 인제대학교 교수, 배덕효 세종대학교 교수, 장석환 대진대학교 교수, 전경수 성균관대학교 교수 등 총 7명이 참여하고, 질의응답과 자유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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