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29일 서울시 1호 탄소상쇄 숲에서 식수
박원순 시장, 29일 서울시 1호 탄소상쇄 숲에서 식수
  • 황희두
  • 승인 2014.03.2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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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순 시장은 29일(토) 오전 10시 암사역사생태공원 내 서울시 제1호 탄소 상쇄 숲 조성예정지에서 가족단위 시민 약 1천여 명과 함께 나무를 심고 꿈과 소망을 담은 명패를 부착한다.

 탄소 상쇄 숲은 서울시는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저탄소사회 구현에 솔선수범하기 위해 암사역사생태공원 내에 5,417㎡ 규모로 조성된다. 사업비 1억 원은 참여기업인 ㈜이브자리에서 전액 지원한다.

 박 시장은 이에 앞선 오전 9시 30분에는 청계광장에서 시작하는 ‘2014 서울 트레킹 페스티벌’에 참석해 참가한 350여 명의 시민들을 격려한다. 참가 시민들은 청계광장에서 시작해 광화문~인왕산을 돌아 다시 청계광장으로 돌아오는 총 6km 코스(약 3시간)를 걷는다.

 박 시장은 이어 오후 4시 30분에는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몽골커뮤니티 대표, 결혼이민자, 유학생 등 1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열리는 ‘몽골인과 함께하는 서울타운미팅’에 참석, 이들이 서울생활을 하면서 겪었던 불편사항이나 개선점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박원순 시장은 오후 8시 20분에는 서울광장에서 「지구촌 전등끄기(Earth Hour)」 행사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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