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아이코닉스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꼬마버스 타요의 타 지방 확대 요청에 대해 비영리목적에 한해 저작권 사용허가를 거쳐 무상사용을 허용하기로 했다.
사용대상은 타 지방자치단체(시내버스에 한정) 또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제53조에 근거한 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으로 한정하며, 사용목적 또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및 홍보 등 공익성을 목적으로 한 비영리사업에 한하여 허용한다.
타요 캐릭터의 공동저작권자인 서울시, ㈜아이코닉스, EBS는 4월 11일(금)부터 공식적으로 신청이 들어오는 자치단체 및 조합 등과 협의를 실시할 예정이며, 세부 협의사항으로는 사업규모, 운행기간, 저작권사용, 양도양수금지 등에 대한 권리의무 합의사항이 포함된다.
아울러, 서울시 버스조합은 지난 4월 6일 세종로 보행전용거리 전시행사에 많은 시민들께서 응원을 보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다음 특별행사는 5월 5일 어린이 날을 기념하여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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