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어르신 위한 경로당 건강 프로그램 개발
서울시, 어르신 위한 경로당 건강 프로그램 개발
  • 황희두
  • 승인 2014.04.1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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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대한노인회・국민건강보험 3자간 협력으로 어르신 건강증진 도모

 서울시가 경로당의 건강프로그램을 개선하기 위해 대한노인회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모여 힘을 합친다.

 현재 서울시의 경로당은 3,258개가 운영되고 있으나 지역과 기능에 따라 지원 쏠림 현상이 심하고 비슷한 건강‧여가 프로그램이 중복으로 지원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4월11일(금) 오전10시,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사)대한노인회 서울특별시연합회,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와 함께 업무협약을 맺고 경로당에서 제공되고 있는 건강프로그램 개선을 비롯해 시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보급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내용은 ▴경로당 관련 특별사업 추진 ▴건강캠페인 상호협력 ▴질병통계자료 및 빅데이터 자료 공유 등이며,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세부사항을 확정한다.

 한편, 서울시는 올해부터 서울시 소재 전체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발견 및 예방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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