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1일(월)부터 ‘도심 관광버스 주차문제 완화대책’ 시행
봄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많은 이들이 찾는 경복궁, 명동 일대에는 근처를 맴도는 관광버스들로 주변 도로가 몸살을 앓기 일쑤다. 서울시는 4월 21일(월)부터 6월 20일(금)까지 ‘도심 관광버스 주차문제 완화대책’을 시행해 경복궁, 명동,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DDP) 일대를 돌며 교통난을 가중시키는 관광버스를 도심 내 주차공간으로 분산 시킨다.
시는 관광버스 주차안내팀 3개조 총 13인을 투입하여 주차장 정보 등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며, 관광버스 주차장별로 버스가 몰리는 시간대가 다른 점을 활용하여 인근 주차장으로 분산주차를 유도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주차장 안내 전담팀을 구성, 봄철 관광성수기인 4월 21일(월)~6월 20일(금)까지 국내외 곳곳에서 대규모 관광객이 몰리는 경복궁, 명동, DDP 주변의 관광버스를 인근 14개(236면)의 주차 공간으로 분산시킬 계획이다.
서울시는 관광버스 운수종사자가 경복궁, 명동, DDP 인근 주차공간을 잘 알고 분산 주차할 수 있도록 인근 관광버스 주차장 위치, 주차시간, 주차요금 등이 안내된 전단을 만들어 배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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