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가족을 위한 내 손안의 미니 정보북> 발간
<장애인가족을 위한 내 손안의 미니 정보북> 발간
  • 김진희
  • 승인 2014.04.1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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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진단, 등록, 지원 등 항목별 문답 형식으로 정리한 간편 핸드북

내 손안의 미니 정보북 표지.
 서울시복지재단 서울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불쑥 닥친 장애로 당황하는 초기 장애인과 가족들을 위한 안내서 <2014 장애인가족을 위한 내 손안의 미니 정보북>을 17일(목)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미니 정보북은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이 장애 초기에 겪는 당혹감과 막막함을 해소하고 대처방법을 쉽게 안내하기 위해 서울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펴낸 간이 핸드북으로, 2013년 처음 발간됐던 책자에서 새로운 정보를 추가하고 변동 내용을 보완한 개정 증보판이다.

 미니 정보북은 초기 장애인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장애진단편 ▴장애등록편 ▴장애지원편으로 항목을 나눈 뒤 문답 형식으로 정리했으며, 부록에는 ▴특수교육지원센터 ▴특수학교 ▴재활의료기관 ▴장애인복지관 등의 정보를 한데 모아서 초기 장애인과 가족들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미니 정보북은 서울시내 재활의료기관(51개소)과 장애인복지관(45개소), 교육청 산하 특수교육지원센터(11개) 등에 배포할 예정이며, 서울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에 원문파일을 게시해 필요한 시민은 누구나 다운받아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이밖에도 <청각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가이드북>을 곧 발간할 예정이며, 지난해 펴냈던 <장애인복지 맵>과 <중도장애인가족을 위한 가이드북>의 개정판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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