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프로그램은 ▲비빔밥과 김치전 만들기(떡박물관) ▲한복 체험(한옥체험살이 안내센터) ▲단청 액세서리와 머리끈 만들기(북촌전통공예체험관) ▲무형문화재 관람(무형문화재전수관) ▲고희동 가옥 관람(고희동 가옥) ▲전통재래시장 체험 및 한복 쇼핑(광장시장) 등으로 진행된다.
종로구는 지난 2009년 6월 사단법인 홀트아동복지회(이하 홀트)와 문화관광 교류협약을 맺고, 해외입양동포에게 모국에 대한 단순한 이해뿐 아니라 한국인 고유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동안 프랑스, 미국, 노르웨이, 덴마크, 룩셈부르크 5개국의 입양가족단 1,125여 명이 18회에 걸쳐 종로를 방문하여 학교 체험, 북촌탐험대 체험, 문화재·관광지 방문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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