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창신두산아파트 에너지 자립마을에 선정돼
[종로구] 창신두산아파트 에너지 자립마을에 선정돼
  • 박윤선
  • 승인 2014.04.28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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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로구 창신두산아파트(창신동 232)가 서울시의 원전 하나 줄이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공모를 통해 4월 23일,『에너지 자립마을』에 선정됐다.

 에너지 자립마을이란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에너지 절약과 효율 향상, 지역에서 활용 가능한 신재생에너지 생산 확대를 통해 마을공동체의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는 사업으로 에너지 자립마을에 선정되면 마을별로 1000만원 이내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창신두산아파트는 그동안 종로구 1호 주민절전소로 등록돼 지하주차장과 복도 등의 전등을 LED등으로 교체해 월평균 전기요금 약 4,600만원을 절감하는 등의 성과를 거둬‘서울시 에너지절약 평가 우수아파트’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아파트 전체 주민의 99%가 에코마일리지에 가입했고, 전체 529세대 중 218세대가 에너지클리닉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종로구의 원전 하나 줄이기 사업에 적극 동참해왔다.

 앞으로는 에너지 자립마을로서 창신두산아파트는 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에너지절약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에너지절약 경진대회를 실시해 우수 가구를 선발하고, 에코마일리지 캠페인과 매월 행복한 불끄기 행사 등 에너지 절약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에너지 자립기반을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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