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바이오에너지생산 체험농장 21일(수) 개장
[강동구] 바이오에너지생산 체험농장 21일(수) 개장
  • 박윤선
  • 승인 2014.05.20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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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동구가 도심 속에 활짝 핀 유채꽃의 씨앗을 활용하여 친환경대체에너지인 바이오디젤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바이오에너지생산 체험농장을 올해는 21일(수)에 개장한다.

 암사동 132번지에 위치한 ‘바이오에너지생산 체험농장’은 2010년 개장 이래 24,000여명 다녀간 친환경에너지 교육장으로 2012년 녹색성장위원회가 선정한 지역녹색성장 체험명소이기도 하다.

 이곳 농장에서는 유채를 재배하여 얻은 씨앗을 활용해 바이오디젤을 생산하는 과정과 자신이 만든 바이오디젤을 주유하고 자동차도 타볼 수 있는 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

 강동구는 2011년부터 에너지관리공단 서울본부와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운영 협약을 체결해 태양광 모형자동차 500대 등 다양한 교육용 기자재를 지원 받아 여러 체험활동을 진행 중이다.

 평일 오전에는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정기교육을 실시하고 평일 오후에는 어린이집, 유치원, 가족단위의 일반인들이 참가하여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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