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옥외 광고물 정비·개선 최우수구 선정
[서울 영등포구]옥외 광고물 정비·개선 최우수구 선정
  • 박혜원 기자
  • 승인 2010.11.0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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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간판 전시회' 등 시행…10년 연속 수상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지난 2일(화) 서울시에서 주관한 금년도 옥외광고물 정비·개선 인센티브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되어 인센티브 1억 3천만원을 받았다.

이번 옥외광고물 정비·개선평가는 1년간 서울시 전 자치구의 옥외 광고물 정비·개선을 위한 활동을 광고물정비·옥외광고물 수준향상·특수시책 등 7개 분야 20개 항목으로 나눠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특히 영등포구는 ‘특색 있는 간판 디자인을 위한 옥외 광고물 가이드라인 제작’, ‘좋은 간판 전시회’, ‘불법 LED간판 정비 등의 특수사업’을 비롯해 ‘광고물 실명제 실시’,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판 설치’, ‘민 ․ 관 합동 불법광고물 정비’ 등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전한 광고 문화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는 한편, 광고물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광고물을 통해 지역의 문화와 예술을 느낄 수 있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등포구는 정비·개선활동으로 2000년부터 10년 연속 옥외광고물 정비 평가에서 수상해 왔으며, 누적 수상금만 총 28억 6천 5백만 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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