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명륜3가동청사 리모델링하여 어린이집으로 활용
종로구는 오는 5월 29일(목) 구립「명륜3가어린이집」을 준공하고, 7월 1일(화) 문을 연다.구립 명륜3가어린이집은 지난 2012년 명륜3가동과 혜화동 두 개의 행정동이 혜화동 하나로 통·폐합되면서, 유휴청사가 된 명륜3가동청사를 리모델링한 곳에 자리를 잡았다.
건물의 전체 연면적은 955.89㎡이며, 어린이집이 들어서는 1층의 면적은 168.16㎡이다. 6월 9일부터 13일까지 서울시보육포털서비스 통해 ▲만 1세 5명 ▲만 2세 14명 ▲만 3세 15명 총 34명의 입소대기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2층에는 ‘명륜동건강증진센터(가칭)’가 들어서고, 3~4층에는 현재 무악동에 있는 ‘종로구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이전할 계획이다.
종로구는 7월 어린이집 개원에 차질이 없도록 남은 기간 동안 교재준비와 교구· 가구 설치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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