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가 6월을 맞아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춘 ‘토요 열린보건소’를 운영한다.
먼저 6월 7일(토)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의 관절염 예방을 위해 ‘낙상 예방교실’이 열린다. 최성희 대한근관절건강학회 소속 강사를 초빙해 관절염 통증관리 방법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함께 근력강화 운동, 낙상예방 운동도 직접 배울 수 있다.
14일(토)에는 보건소 예방접종실에서 ‘직장맘을 위한 열린보건소’를 운영한다. 참여대상은 지역 내 임산부이다. 같은 날 ‘토요 금연클리닉’도 열린다. 지역 내 직장인과 청소년 흡연자 및 부모가 참여해 1:1 금연상담과 금연보조제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21일(토) 보건소 영양상담실에서는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저염실천 건강직장인 영양상담’을 실시한다.
끝으로 28일(토)에는 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 ‘토요일에 떠나는 우리가족 구강이야기’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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