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부패 뿌리 뽑고 청렴 문화 확산
[영등포구] 부패 뿌리 뽑고 청렴 문화 확산
  • 박윤선
  • 승인 2014.06.1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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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등포구가 내부 전담 청렴강사를 선발하고, 간부직 청렴도 및 부패위험성 진단을 5급까지 확대 실시하는 등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감사담당관 소속 3명을 내부 청렴강사로 선발했으며 6월 10일 신입직원 교육을 시작으로 청렴교육을 전담해 활동한다.

 또한, 구는 올해부터 간부직 개인별 청렴도, 조직·업무환경 부패위험성 진단 평가를 5급까지 확대해 총 58명에 대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가는 16일(월)부터 27일(금)까지 열흘간 내부 행정 시스템을 통해 무기명, 비공개로 이메일 설문조사 방식으로 이뤄지며, 평가의 객관성 확보를 위해 상위평가단, 동료평가단, 하위평가단 등 50~60명의 내부직원으로 구성했다.

 진단 결과 중 부패위험도는 내부 직원이 함께 공유해 조직 청렴도 문화 확산, 부패위험 요인 분석, 청렴시책 수립 등에 활용하고, 개인별 청렴도 평가결과는 개별적으로 통보해 개선이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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