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는 스스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노년층과 시장 상인,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전문가와 함께『찾아가서 알려주는 건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종로구는 지난 3월부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식품 안전·영양 교육, 전통시장 상인 대상 건강 캠페인, 학생과 주민을 대상으로 약 바로 알기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오는 6월 20일(금) 오전 10시, 교동초등학교에서는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식품첨가물의 이해 교육과 첨가물을 넣지 않은‘진짜 바나나 우유 만들기’체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6월 18일(수) 오전 10시부터 통인시장 상인들에게 간호사와 물리치료사 등 전문 인력과 종로구 여성건강리더들이 직접 찾아가 운동, 영양, 암 조기 검진에 대한 정보가 담긴 홍보물을 배포한다. 

 이와 함께 종로구는 올바른 사용과 약물 오남용에 대한 예방을 위한 ‘약 바로 알기 교육’도 실시해 지금까지 2,000여 명 이상의 주민들이 올바른 약물 사용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박윤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