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연지노인복지센터 개관
[서울 강서구] 연지노인복지센터 개관
  • 박혜원 기자
  • 승인 2010.11.0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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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7일(수)개관, 지상4층 규모 노인복지종합서비스 제공
 서울 강서구는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활동과 노인성질환 관리를 한꺼번에 받을 수 있는 강서구립연지노인복지센터를 지난 10월 27일(수) 개관했다.

연지노인복지센터는 화곡6동 1121-19호에 있던 노후 된 연지경로당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시비와 구비 26억원을 들여 연면적 796㎡,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설립했다. 연지노인복지센터는 노인복지종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곳이다.

▲ 10월 27일 개관한 강서구립연지노인복지센터.  ⓒ강서구 제공
지상1층은 프로그램실, 물리치료실·사무실·상담실이 갖춰졌으며, 지상2층은 다목적실, 지상3층은 데이케어센터가 들어서고, 지상4층은 경로당으로 활용된다.

이용대상은 장기요양 3등급 이상 판정을 받은 어르신으로 평일에는 아침 9시부터 저녁 10까지이며, 토요일은 아침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이용료는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인 경우 무료이고, 일반인은 등급별 사용 시간당 수가의 15%(식비별도)를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경로당과 데이케어센터를 겸한 복지관을 처음으로 개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여가생활과 데이케어센터를 함께 충족할 수 있는 복지관을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연지노인복지센터는 지하철 5호선 화곡역 3번 출구로 나와 찾아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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