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구로평생학습관 개관 기념 인문학 강좌 개설
[구로구] 구로평생학습관 개관 기념 인문학 강좌 개설
  • 박윤선
  • 승인 2014.07.0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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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꿈꾸는 인생학교'로 7, 10월 각 6회 과정

 구로구가 구로평생학습관 개관을 기념해 인문학 강좌를 개설한다. ‘희망을 꿈꾸는 인생학교’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인문학 강좌는 7월과 10월 각 6회에 걸쳐 평생교육관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7월 강좌의 첫 강의는 8일 안도현 시인의 ‘시 읽기의 즐거움’ 특강으로 펼쳐진다. 이어서 열리는 정규 과정은 매주 다른 강사진에 다른 주제로 10일(목)부터 내달 21일(목)까지 매주 목요일 진행된다.

 10일(목)에는 고병헌 성공회대 교수의 ‘인생 100세 시대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17일(목)에는 정윤수 성공회대 교수의 ‘현대 도시문화와 삶에 대한 성찰’, 24일(목)에는 한재훈 성공회대 교수의 ‘관계적 삶에 대한 오래된 지혜’ 강의가 열린다.

 내달 7일(목)에는 ‘모멸감과 자존감’을 주제로 하는 김찬호 성공회대 교수의 강의가 펼쳐지며, 14일(목)에는 조은아 피아니스트의 ‘지휘자의 민주적 리더십’, 21일(목)에는 하종강 (전)노동과 꿈 대표의 ‘시민과 함께하는 인문학’ 강의가 마련된다.

 구로구는 7월 강좌 수강생 60명을 모집 중이다. 10일 정규과정 개강 전까지 선착순 마감한다. 운영은 인문학 분야에서 유명한 성공회대가 위탁을 맡았다. 수강료는 1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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